전국 최고 품질과 명성을 자랑하는,‘개포 풋고추’본격 출하
남재선 | 기사입력 2021-06-18 16:17:22

[예천타임뉴스=남재선 기자]예천군이 전국 최고 품질과 명성을 자랑하는 ‘개포 풋고추’가 지난 5월 30일 대구를 시작으로 첫 출하를 한 이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매운 향과 은은하고 톡 쏘는 맛이 일품인 개포 풋고추는 소비자들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인기가 좋아 서울과 대구 농수산물시장 등 출하되고 있으며 출하가격은 10kg 1상자 당 4만 원대 정도로 평년 대비 다소 높게 형성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0여억 원 정도 농가 소득을 올리는 효자 작목으로 작목회원은 175농가이고 재배면적은 55ha로 올해는 작황이 좋은 편이라 더 많은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개포 풋고추가 전국 최고 농‧특산물로 명성을 얻게 된것은 1987년 첫 재배를 시작한 이래 오랫동안 축적된 재배기술과 노하우, 그리고 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농협‧작목반에서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 결정체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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