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병무청, 8월 5일~8월 6일까지 병역판정검사 축소
대전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충청권역 전체 적용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8-03 13:51:5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대전 지역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오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 간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의 병역판정검사를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소운영 기간에는 해외출국 대기자, 귀가자, 모집병 신체검사 등 검사가 시급한 사람 위주로 최소 인원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다만 올해 처음 시행하는 입영판정검사는 현역병 등의 입영일자를 고려해 8월 4일부터 계획대로 실시한다.
병역판정검사 축소 운영으로 연기된 사람들에 대해서는 가급적 본인이 희망하는 검사일자로 조정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신체검사 장비 점검 및 검사장 방역 활동 등 안전한 병역판정검사 운영을 위해 대전 지역 거리두기 4단계인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는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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