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 전국적 코로나19 변이 확산에 대응 철저
“광복절 연휴 기간 타지역 방문자제 전 시민 협조해달라”
남재선 | 기사입력 2021-08-12 14:54:42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8월 12일 오전 11시 30분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일촉즉발의 위중한 상황으로 시민 여러분의 방역 참여와 협조가 매우 절실"하다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광복절 연휴 기간이 시작되는 14일부터 16일까지는 타지역 방문 및 친인척 왕래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권 시장은 “어제 자가 격리 중 확진된 1명을 제외한, 6명의 확진자가 타지역에서 가족모임을 한 후 확진되었다"며 “이는 일상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약간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시면, 조금도 지체하지 마시고 안동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오셔서 즉시 검사를 받아 주시기를 부탁한다."라고 강조했다.

안동시는 관내 사업장 6,000여 개소에 대해 시설물 등급제, 책임공무원 실명제 등으로 지속적으로 상시 점검하고 있고 식당·카페 등 위생업소에는 전화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전면 시행하는 한편, 테이블 칸막이, 열체크기 등 방역 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또, 유흥시설 216개소에는 항원 자가 검사키트를 배부하여 긴급 시 선제적으로 사용토록 하고 있으며, 지난달 30일부터는 축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점포를 대상으로 출입명부를 의무화하도록 조치했다.

무엇보다, 휴가철을 맞아 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 월영교, 봉정사, 만휴정 등 주요 관광지 6개소에는 방역 인력을 다수 배치하여 체온 체크, 출입자 등록 관리 등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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