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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타임뉴스=박재일기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워진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7일 보령해경 주차장에서 직원·의경 31명이 소매를 걷어붙였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7일 기준 혈액 보유량은 3.1일분으로 혈액수급위기단계인 주의단계(3일분 보유)에 가까운 관심단계(5일분 보유)로 적극적인 헌혈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보령해경은 오늘 헌혈행사까지 포함해 올들어 총 4번째 헌혈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보령해경은 올해(오늘 포함) 총 158회 헐혈을 실시해 올해 헌혈에 참여한 대전·충남·세종 경찰기관 27개소 중 가장 많이 헌혈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해경은 그동안 해경 순경부터 서장까지 사회지도층이 솔선수범하는 ‘해양경찰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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