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 지역 내 연쇄감염의 고리, 확실하게 끊어내자
밀접접촉자 추적 관리 위해 안심콜 등록 반드시 지켜야
남재선 | 기사입력 2021-11-08 16:21:32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1월 8일 오후 3시,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여 “11월 1일부터 오늘까지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어렵게 일궈온 일상회복을 유지하기 위해, 시민 개개인의 일상 속 자율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권 시장은 “11월 1일부터 오늘까지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특히, 지난 주말부터 3일간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내 감염 확산이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24명의 확진자는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7명, 20대가 9명으로 60대와 20대가 전체확진자의 67%를 차지하고, 주요 감염경로는 외국인 확진자 관련 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8명, 지역내 재감염으로 8명이 발생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권 시장은 “출입자 명부, 안심콜 등록 등 업소 내 출입자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밀접 접촉자 파악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출입자 명부, 안심콜 등록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확진자 24명 중 6명을 제외한 18명이 2~3일전부터 감기, 발열, 콧물 등의 증상을 보였다." 며 “코로나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선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라고 전했다.

시는 외국인 숙소, 농산물 작업장, 병원 등 의료기관 미용실,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학교 등 지역 사회 곳곳에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는 감염의 고리를 끊기 위해 밀접 접촉자를 추적조사하여 긴급 검체 및 격리조치하고 관련장소를 신속히 방역소독 조치했다.

또한, 시는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주요 관광지 6곳을 대상으로 총 24명의 클린안심방역단을 운영하여 마스크 착용 지도, 체온 검사 등 철저한 방역관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또한,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수칙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권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실내외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적극적 진단검사 등 일상공간에서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리며,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감염세가 확산됨에 따라 아직까지도 예방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들은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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