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장기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전개
이마트24·아동권리보장원 협업, 적극적 신고 유도 위한 대국민 홍보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2-27 10:12:49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청남도경찰청은 이마트24·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23일부터 금년 말까지 장기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기억이 기적으로 바뀌는 순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이마트24 매장에 장기실종 아동에 대한 실종 당시 모습과 현재 추정모습 등을 담은 영상을 송출해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제보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충청남도경찰청에서는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제공한 도내 장기실종 아동 8명에 대한 실종 당시 모습, 현장 추정 모습, 신체특징 등을 영상 및 이미지 포스터로 제작해 이마트24 측에 전달했다.

이에 이마트24는 전국 5,900여곳 매장 계산 모니터와 750곳의 디지털 사이니지(약 26인치 모니터 3개를 연결한 대형 패널)에 하루 100회 이상(15초 단위) 송출시킬 계획이다.

충청남도경찰청 관계자는 “잃어버린 아동을 찾을 수 있다는 장기실종 가족들의 절실한 마음을 담아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실종된 아동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이마트24가 지닌 인프라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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