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안동에 상급종합병원(대학병원) 설립” 공약
남재선 | 기사입력 2022-02-27 15:29:31
- 윤석열 후보, 의료 취약지구 경북북부에 ‘상급종합병원(대학병원)’ 공약

- 안동시민 오랜 숙원인 ‘안동댐∙임하댐 관광산업화’도 제시

- ‘점촌~안동선 철도’, ‘첨단 바이오 신약개발과 세계적인 백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도 발표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가 안동에 상급종합병원 즉 대학병원을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냈다.

이에 앞서 윤 후보는, 안동의 풍부한 수변공간을 바탕으로 ‘안동댐, 임하댐 관광산업화’,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의 혈맥이 될 ‘점촌~안동선 철도’, 그리고 ‘첨단 바이오 신약개발과 세계적인 백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위키윤(윤석열 후보 공약 소개 사이트)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윤 후보의 상급종합병원 설치 공약은 경북대병원 분원을 안동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것이라는 게 선대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본 공약은 경북북부 지역이 전국에서 의료 인프라가 가장 취약할 뿐 아니라 그로 인해 지방소멸위기도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김형동 의원은 “적어도 윤석열 후보가 얘기한 공약이라면 반드시 지켜질 것"이라며, “안동시민들에게 약속한 내용을 인수위 단계부터 우선적인 과제로 추진하기 위해서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석열 후보는 27일 안동시 웅부공원에서 유세를 통해 지역공약을 소개할 예정이었으나,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 건으로 유세가 취소되어 대신 위키윤을 통해 본 공약을 공개했다.

이 날 안동시 웅부공원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와 김형동 의원을 비롯한 선거운동원들이 5천 명 정도로 추산되는 안동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2022년 2월 27일

국민의힘 안동·예천 당협위원장 국회의원 김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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