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희진 국민의힘 소속 대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제20대 윤석열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 자문위원에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박희진 선거사무소캠프에 따르면 “지난 8일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로부터 자문위원에 위촉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이번 자문위원 임명은 3월 9일 대통령선거 당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불철주야 선거운동에 매진한 노력과 함께 대선승리와 정권교체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예비후보는 윤석열대통령 대전광역시 소통본부장, 국민의힘 대덕구상임부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텃세가 강한 대덕구 지역에서 판도를 국민의힘으로 돌려놓은 역할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박희진 예비후보는 “대전지역에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준비하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영광을 느낀다"며 “하지만 6월1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이 더 크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신정부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공정한 정책 기조와 호흡을 맞춰 대전시와 대덕구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지역발전과 국민통합이 윤석열 신정부의 성공으로 직결되고 특히 대덕구의 발전에 반드시 기여할 수 있도록 영혼까지 끌어모아 힘을 보태겠다"고 단단한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