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무용인, 정상철 대전시장 예비후보와 대전시 무용예술 발전위한 좌담회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15 17:09: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정상철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정은혜 대전무용협회장, 대전무용인들과 대전시 무용예술 발전을 위한 좌담회를 열고 대전 무용예술계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살폈다.

이번 좌담회에서 정은혜 대전무용협회장은 “대전은 지금까지 ‘과학의 도시’ 이미지 상징에 주력하여 타 분야의 관심과 지원이 미미할 수밖에 없었고, 특히, 전용상설극장 및 고유의 콘텐츠가 부재하여 대전문화예술이 활성화되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정 협회장은 “대전의 무용예술 발전을 위해 전국 최초 대전의 춤·예술 중심극장으로써 ‘문화예술 콘텐츠 극장’ 건립이 긴요하고,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예술콘텐츠로써 저변확대 및 국제적 문화교류를 확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좌담회에 함께 참석한 대전무용인들도 “정상철 예비후보의 과학, 문화예술이 융합된 첨단콘텐츠 개발을 통해 최고의 문화예술 브랜드를 확보하겠다는 공약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정상철 예비후보는 “춤과 노래가 없는 지역은 낭만이 없으며, 예술적 흥과 낭만이 있는 대전시를 위해 정은혜 협회장이 제안한 ‘대전십무’ 무용의 대전 브랜드화, Grand Dance Festival 개최건과 대전문화예술인을 위한 공간조성을 동의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당선되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과 대전의 문화예술을 한 바구니에 담아 교육/엔터테인먼트 중심의 인공지능․가상현실센터 및 타운(AI-VR상가)을 조성해 청년창업 및 주민소득을 창출하여 반드시 대전시민의 지갑을 두텁게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대전십무(大田十舞)는 안무자 정은혜(전)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 현)대전무용협회장, 충남대학교 교수)가 20여 년에 걸쳐 2014년도에 완성, 2011년도 한국창작무용 부문 대통령상, 최우수 예술가상, 한빛대상, 대전시 문화상 등을 수상함으로써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대전의 대표 문화예술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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