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민원실 운영 시간 “UP" 고객 "UP!!"
굿모닝·목요야간 민원실 이용 고객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3-27 17:28: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직장인 등 바쁜 현대인을 위해 업무시간을 연장해 운영중인 ‘굿모닝 민원실’과 ‘목요야간 민원실’을 이용하는 민원처리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올해 들어 3개월간 운영한 결과 총 194건의 민원을 처리해 지난 해 같은 기간 처리건수 147건에 비해 30%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과시간에 민원처리가 어려운 직장인 등 바쁜 현대인의 민원 수요와 동구의 민원 시책이 맞물려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외여행을 계획중이라는 한 직장인은 “지난 목요일 퇴근 후 신청한 여권을 출근길에 찾아가는 중”이라며 “출근길 발걸음이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민원처리를 마치고 고마움을 전하는 고객 덕분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친절은 기본, 고객 감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 8시부터 구청 민원실 업무를 시작하는 ‘굿모닝 민원실’과 매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연장근무하는 ‘목요야간 민원실’에서는 인감증명서 등 민원서류 발급은 물론 여권 신청 및 교부, 혼인·출생신고 등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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