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철 대전시장 예비후보,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지하철’ 무료
대전지하철 구간별 할증요금을 폐지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18 14:44:04

정상철 대전시장 예비후보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청호 옆구리를 뚫어서라도 대전천과 대동천을 청계천과 전주천처럼 천지개벽 시키겠다고 공약, 화제를 모았던 국민의힘 정상철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62세 이상 시민과 청소년, 어린이들의 시내버스와 무료 탑승과 대전지하철 구간별 할증요금을 폐지를 추진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정상철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메타버스 테마파크 및 인공지능 가상현실 센터 조성으로 시민들의 지갑을 두툼하게 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당장 시민들의 부담을 다소라도 줄여줄 수 있도록 대중교통 요금의 혁신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상철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평균 퇴직 연령이 62세로, 이후에는 대부분 경제활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 62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 탑승제와 함께 학부모의 지갑이 않도록 어린이, 청소년도 무료 이용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또 “현재 대전지하철 10킬로 이상 거리의 지하철요금이 2구간으로 적용되어 할증요금을 내고 있지만, 1,2 구간 요금체계도 폐지, 할증료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 같은 방안에 민주당에서는 포퓰리즘이라고 힐난할 수 있으나 대전시는 현재의 적자에도 불구하고 시내버스 공영제로 년간 110억원을 13개 버스업체에 지원중이고, 대전지하철도 지난해 450억원에 가까운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지만 시민들에 대한 추가 부담은 크지 않다" 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대전시의 추가 부담은 자신의 핵심공약인 ‘인공지능 가상현실센터, 메타버스 테마파크’ 조성으로 93년 대전엑스포장 당시를 능가하는 국제적 명소로 개발, 다양한 수입 창출을 꾀하겠다“ 고 밝혔다.

정상철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5월 10일 윤석열 정부의 역사적 출범을 앞두고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 대전시민을 위한 대전시민의 지방정부를 구축하는 위대한 시대의 전환점을 만들겠다"며 “시장 명예보다 일 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 온 정상철에게 맡겨, 대전시민의 지갑을 두껍게 만들 소임을 명령해 달라"고 소신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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