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발전연구원, (구)충남도청으로 첫 입주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3-28 16:33: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청이 빠져나가고 3개월이 지나가는 시점에 대전발전연구원(원장 이창기)이 28일 드디어 (구)충청남도 도청으로의 첫 입주를 시작했다.

대전시의 싱크탱크인 대전발전연구원은 이달 말까지 중구 선화동 옛 도충남도청사 의회동 2~4층으로의 이사를 완료하고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원도심 공동화 해소와 활성화를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



이번 대전발전연구원의 옛 도청사로의 이전은 현재 공관으로 비어있는 도청사로의 첫 입주라 더 큰 의미를 보여준다. 또한, 원도심 공동화를 해소하고자 대전시 산하의 기관 중 제일 먼저 입주하여 대전 발전의 비전 제시는 물론 지역현안인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더 심도깊게 연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전발전연구원은 올해 초 도심재생지원센터를 설립하였으며, 도시 재생 및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도시 재생 대책 수립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창기 원장은 “원도심 지역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 상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면서 다함께 원도심 공동화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대전발전연구원이 서울대학교 공공리더십센터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공공리더십아카데미 운영에도 더욱더 활력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전발전연구원이 원도심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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