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28일 오전 대전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대전지방경찰청 소속 상설중대 4개 중대와 경찰서 비상설부대 3개 중대 등 총 570명의 지휘검열을 실시했다.
이날 지휘검열은 새정부 출범 첫해 다양한 사회적 욕구 증대로 집회시위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법질서 확립 및 평화적 시위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진압훈련을 검열한 박상용 청장은 ‘합법촉진·불법필벌’지침에 따른 확고한 법집행과 불법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확립하고, 특히 국민의 인권 존중과 권익보호에 힘써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법집행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