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 원도심이 홀대·차별 받지 않는 시정이 되기를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27 00:40:55
박희조 동구청장이 26일 시청에서 열린 ‘제1회 시구협력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중구·대덕구를 비롯한 원도심이 홀대 받거나 차별 받지 않는 시정을 펼쳐 달라고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요청했다.

박희조 구청장은 26일 시청에서 열린 ‘제1회 시구협력회의’에서 “민선 8기를 시작하는 시점에 대전시와 자치구간에 모여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모습을 대전 시민들이 보기에 참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 동구가 원도심이라고 혜택을 받는 것이 아닌 동·서간의 균형발전을 위해 차별 없는 정책을 추진하고 만들어야 한다"며 “동구·중구·대덕구를 비롯한 원도심이 홀대 받거나 차별 받지 않는 시정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동행하면서 협력과 협치를 통해 구민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열린 민선 8기 첫 시구협력회의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희조 동구청장·김광신 중구청장·서철모 서구청장·정용래 유성구청장·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참석해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 예방을 위한 하상 퇴적토 준설’ 등 자치구 건의사항 4건과 시 협조사항 2건 등 총 6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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