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찾아가는 그린아카데미’ 운영
18개 유치원, 초·중학교 2,200여명 대상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4-09 17:43: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그린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어렸을 때부터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고 지구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지난 3월 관내 유치원 및 초·중학교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아 이달부터 11월까지 18개 학교 총 2,200여명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각 학교 교실 등에서 열리는 아카데미를 통해 아이들은 ▲기후변화․녹색성장 개념 ▲온실가스를 줄이는 녹색생활 실천 ▲탄소포인트제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방법 등의 내용을 배우게 된다.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유성구 그린리더인 4명의 기후학교 강사들은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 자료와 녹색생활 관련 퀴즈 등을 펼칠 계획이다.

구는 ‘찾아가는 그린아카데미’ 참여 신청을 추가로 받고 있으며 참여 신청이나 자세한 사항 문의는 구청 환경보호과(☎611-2361)로 하면 된다.

김일기 환경보호과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알기 쉽고 재밌게 알려줘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등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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