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충남대, 한밭대, 대덕대 평생교육원과 평생교육 진흥 업무협약 체결
도서관서 각종 자격증과정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4-10 16:32: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오는 12일 노은도서관에서 유성 지역에 소재한 3개 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 자격증 획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4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평생직업의 시대, 정년없는 직업을 선호하는 세태에 맞춰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평생학습을 통한 주민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협약에 참여하는 한밭대, 충남대, 대덕대 3개 대학의 평생교육원의 글쓰기지도사 등 4개 자격증 과정이 노은·유성·구즉·진잠 등 관내 4개 공공도서관에서 1개씩 운영된다.

아울러 유성구민은 3개 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도서관에 개설하는 자격증 과정 강좌 학습비의 10%를 감면 받게 된다.

교육은 오는 5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15주 과정이 과정당 정원 30명 가량으로 우선 개설되며 5월 1일부터 5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야간 강좌로 운영될 예정인 이번 자격증 과정을 90시간 수료하면 유성구청장 및 대학총장의 수료증을 받게 되고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얻게 되며 도서관에서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자격증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 평생학습원 유성도서관(☎601-6531,6532)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앞으로 수요조사 등을 통해 구민이 원하는 자격증을 새롭게 발굴해 과정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이 주민들이 평생자격증을 획득해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에 투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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