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자연재해’풍수해보험으로 피해 최소화!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04-18 17:20: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태풍·호우·대설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온실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풍수해보험을 운영 중에 있다.
풍수해보험은 기후변화에 따라 늘어나는 자연재해를 주민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6년에 도입한 정책보험으로 전체 보험료의 55~86%를 정부에서 지원하므로 주민은 적은 비용으로 풍수해피해를 대비할 수 있다.
풍수해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 가입안내를 받아 간단한 가입동의서를 작성하여 가입하거나 민간보험사(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자사한 사항은 대표전화 02-2100-5103 ~7에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풍수해보험 지원금이 조기 소진될(작년의 경우 9월 20일 조기 소진) 우려가 있어 보험가입을 원하는 주민은 가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구에서는 보험가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각종 인터넷매체(구홈페이지 등)에 가입안내를 게시하여 주민들이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며, 각 동주민센터에 전담요원을 배치하여 가입안내 실시 및 재난취약지역(피해지역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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