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구 홈페이지 통해 ‘희망나눔 이야기’ 코너 운영
어려운 이웃 사연 소개하고 후원자 연계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4-21 20:35: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수요자의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소개하고 후원을 연계하는 ‘희망나눔 이야기’를 구 홈페이지에 게시판 형태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희망나눔 이야기’ 운영은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소개해 후원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한줄기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희망나눔 이야기’를 운영하며 각 통합사례관리사가 사례관리를 하면서 후원이 필요한 이웃의 이야기를 ‘희망나눔 이야기’에 게시하게 된다.

후원 대상자의 신원보장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사연은 필명으로 게시되며 후원 및 서비스 제공기관 연계는 구 희망복지지원단 담당자를 통해 추진된다.

앞으로 구는 홈페이지(http://www.yuseong.go.kr)에 게시되는 사연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해 ‘어깨동무’ 등 사례관리 회의시 후원 방법을 찾는 등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할 방침이다.

게시된 사연은 누구나 읽을 수 있으며 후원을 원하는 경우 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611-2672)으로 연락하면 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참여와 나눔문화 확산을 이뤄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가꾸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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