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유성온천문화축제’에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운영
한방체험, 테마탕 족욕체험, 건강100세 버스 등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4-29 21:34:2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에서는 ‘오월엔 힐링온천 유성으로!’의 슬로건 아래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유성온천 일원에서 열리는 ‘유성온천문화축제’에서 유성구가 몸에 좋은 유성온천을 이용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대전대 한방병원과 함께 한방건강 체험관을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오전부터 저녁 8시까지 족욕체험장 인근에서 운영한다.



한방차 시음과, 한약재를 이용한 향기 주머니 만들기, 침 시술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이 체험관은 한의사들이 참여해 스트레스 검사, 체질 검사 등 한방 진료도 받고 건강에 대한 강좌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생활 속 한방이야기, 온천과 한의학의 상관 관계와 효과적인 유성온천 즐기기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평소 365일 무료로 운영돼 유성을 넘어 대전시민, 유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족욕체험장에서는 허브와 녹차의 테마탕이 축제 시작 전인 5월 3일부터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 새로 도입돼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건강100세 버스’가 10일부터 12일까지 축제장으로 출동한다.

건강 100세 버스에 타면 의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운영팀에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분석 등 건강측정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이들은 온천 어드벤처에서 해상열전, 슬라이드 등 유성온천으로 물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아토피에 좋은 유성온천을 체험할 수 있다.

이태복 문화관광과장은 “유성온천문화축제에 오시면 건강 관련 프로그램 외에도 온천수 터널, 유성온천 목욕탕 할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에 좋은 유성온천을 즐기실 수 있다”고 말했다.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오월엔 힐링온천 유성으로!’의 슬로건 아래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유성시장과 유성온천 일원에서 5개 분야 130여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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