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경북 군 단위 유일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공모사업 선정!
한국지방행정공제회로부터 사업비 지원받아, 체계적 재산관리 기틀마련
남재선 | 기사입력 2023-04-21 09:36:34

▲사진 예천군청 전경
[예천타임뉴스=남재선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한국지방행정공제회에서 주관한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관련 법령에 따라 매년 소관 재산에 대해 각 부서에서 재산관리관으로 지정된 공무원이 직접 조사를 했으나 기존 방식으로는 전문성 결여 및 인력 부족 등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군은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적극적으로 어필한 결과 선정위원회의 높은 점수를 얻어 경상북도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예산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자체 예산 5천만 원을 더해 총 1억 원의 사업비로 5월부터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기관에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를 의뢰해 공유재산 대장을 현행화하고 유휴부지 현황 파악 및 누락 재산 발굴로 체계적인 재산관리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세밀하고 체계적인 실태조사를 진행해 실제 이용현황에 맞도록 지적공부와 재산관리대장을 정비함으로써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재산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활용해 보존부적합 재산 처분, 신규 대부계약 체결 및 대부료 징수로 장기적인 지방재정을 확충할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