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청소년의 달 기념한 다채로운 행사 눈길
성년 기념 축하카드, 청소년 위한 놀이 공간, 청소년 표창장 등 준비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5-13 18:42:1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서구는 청소년의 끼를 마음껏 발산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성년 축하카드도 우송할 계획이며,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육성유공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 한다.

서구는 5월 20일 성년의 날을 기념해, 서구에 거주하며 올해 민법상 만 20세가 되는 청소년 7,811명을 대상으로 성년 축하카드를 발송한다.

축하카드에는 “아름다운 스무살!! 어엿한 성인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는 축하 메시지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고 건실한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대전과 서구를 빛내 주기를 소망합니다.“라는 내용을 담았으며, 오는 20일까지 각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청소년 행사는 ▶둔산3동 삼천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오는 18일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체험을 준비했으며 ▶서구 문화원에서는 오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4주간 청소년과 가족 160명을 대상으로 홍성에 있는 이응노 생가 등을 탐방한다. ▶관저문화회관에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에 노이 앙상블과 함께하는 유쾌한 클래식 공연을, ▶도마2동 도솔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오는 25일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아나바다 장터을 연다.

아나바다 장터란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란 뜻으로 서로 안쓰는 물건을 바꿔쓰자는 의미가 담겨 있는 말이다.

한편, 모범청소년 표창은 관내 중학교 30개소, 고등학교 17개소, 특수학교 1개소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학교의 자체심의를 거쳐 선정된 청소년 48명에게 5월중으로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청소년육성유공자 표창은 청소년 보호와 건전 육성에 이바지한 청소년 관련 단체와 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6일 표창장을 수여한 바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해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사업을 발굴,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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