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중고물품 사용 적극 홍보
순환자원거래소 운영 안내, 자원절약 및 환경오염 예방 효과 기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05-13 19:01:2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자원순환정책의 일환으로 중고가전․가구류, 유아용품 등의 재사용을 유도하기 위하여 환경부가 설립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순환자원거래소(
www.re.or.kr)이용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순환자원거래소는 중고가전, 유아용품 등 거래물품이 다양하고 개인 간 안전 거래가 가능한 온라인 장터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순환자원거래소를 통해 사고팔면 매립 및 소각 처리하던 제품을 다시 사용하여 자원절약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중구는 주민·학생·직원·재활용품 처리업체 등의 회원가입 독려, 홈페이지 배너 개설, 주민센터·아파트 게시판 및 LED 전광판 홍보, 순환자원거래소 이용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순환자원거래소의 활성화 및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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