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 갑진년 용상동에서 출정식 가지고 '주민소통' 순회 나서
권시장 주민의 삶을 직접 눈으로 살피고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듣겠다는 의미를 담아 화룡점정
김희열 | 기사입력 2024-01-15 23:38:41

[안동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역 주민과 함께 시정을 공유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갑진년 첫 읍면동 방문에 나섰다.

권기창안동시장은 지역 주민과 시정을 공유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용상동을 시작으로 읍면동 방문에 나섰다. (사진:안동시)

24개 읍면동 중 올해 순회의 첫 방문지는 청룡이 승천한 전설이 깃든 용상동에서 15일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서는 대붓 퍼포먼스와 용 그림 퍼포먼스로 힘찬 출발의 의미를 더했다. 서예가 백연 박문환 선생은 안동시 신년화두인 ‘백절불굴 중력이산(百折不屈 衆力移山)’을 휘호하는 대붓 퍼포먼스를 펼쳐 보였으며, 서예의 선과 획을 힘 있게 써내려가며 필묵으로 신년화두의 의지를 굳건히 표현했다.

이어, 권기창 안동시장은 주민의 삶을 직접 눈으로 살피고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듣겠다는 의미를 담아 용의 눈과 귀를 채움으로써 화룡점정(畵龍點睛)을 완성하는 용 그림 퍼포먼스를 통해 다시 한번 결의를 다졌다.

서예가 백연 박문환 선생은 갑진년 안동시 신년화두인 ‘백절불굴중력이산’ 대붓 퍼포먼스 보였고, 권기창 시장은 용 그림 퍼포먼스로 결의 다져, 2월2일까지 읍면동 순회하며 시민과 소통 (사진:안동시)
읍면동 순회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면밀히 살펴보고 최대한 많은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15일부터 2월 2일까지 3주간 추진된다.

지역구 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이‧통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를 만나 지역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지난 간담회 중에 건의된 사항을 답변함은 물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안동시는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민의 생각을 모아 시민 불편 사항을 하나하나 해소하고, 주요 현안 지역을 점검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 중심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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