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2-15 13:15: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윤승영)은 15일 7층 소통홀에서 청장 및 부‧과‧계장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대전경찰의 비전을 ‘대전시민의 안전한 일상, 대전경찰이 지켜나가겠습니다’로 설정했다.

올해 추진해 나갈 3대 실천 전략(▵든든한 민생치안 ▵엄정한 법질서 ▵업무역량 제고)별 세부 실행과제 69개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2024년은 조직재편 취지에 맞는 신설부서(형사기동대・기동순찰대・광역정보팀)의 조기 안착과 더불어 22대 총선, 대공 수사권 경찰 전담 등 굵직한 경찰 관련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부서별로 지난해 주요 성과 및 보완할 점을 분석하고, 금년도 치안여건 및 전망을 토대로 세부실행 과제(69게) 중 연중 집중해서 추진할 핵심과제(23개)를 선정하여 대전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핵심과제로는 ▵민생침해 사기범죄 근절 지속 추진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 범죄 근절 ▵보행자 중심의 교통 안전활동 추진 등 <든든한 민생치안>을 확보하고 ▵집회시위 현장 법질서 확립 ▵경찰중심의 책임 안보수사활동 전개 ▵전략적 범죄예방 대응활동 추진 등 <엄정한 법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아울러,▵대전형 미래치안 협력플랫폼 구축 ▵국민 중심의 책임수사 역량 강화 ▵112신고 총력대응 및 현장 전문성 강화 등 <업무역량 제고>를 통해 대전시민의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지켜나가도록 하겠다.

이날 보고회에서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올해는 조직재편이라는 큰 변화를 맞이하기 때문에 변화된 대전경찰의 모습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각오를 새롭게 하여 업무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각 기능별로 올해 추진해야 할 추진과제들이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시민들께는“대전 시민들의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위해 대전경찰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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