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토지면, 토지천 살리기 나서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3-28 11:09:00

▲구례군 토지면은 지난 27일 마을주민과 직능단체가 하나 돼 토지천 살리기에 나섰다.(사진제공=구례군)
[구례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구례군 토지면은 지난 27일 마을주민과 직능단체가 하나 돼 토지천 살리기에 나섰다.

토지천은 면 중심지를 관통하는 하천으로 매년 장마‧태풍 등 집중호우 시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돼 수질오염 및 수변 생태 경관을 훼손하고 입목 등의 걸림으로 물길 흐름을 방해해 왔다.

이번 토지천 살리기에는 구만마을 주민, 토지면 새마을부녀회 및 생활개선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하천 2km 구간에 방치된 폐비닐, 페트병 등 쓰레기 6톤 가량을 수거했다.

토지천 살리기에 참여한 구만마을 오명수 이장은 “주민들이 주인 의식을 가지고 토지천을 더욱 깨끗이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기원 토지면장은 “토지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지방하천 및 소하천 살리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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