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여국 ‘국제교류 네트워크’ 구축
미국‧베트남 등 참여국과 교육지원청 협업시스템 마련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3-28 15:52:43

▲28일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준비위원 협의회’에서 22개 교육지원청 준비위원회의 역할과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
[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교육청이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 베트남, 몽골 등 22개 참여국과 지속적인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구축된 네트워크는 해외 국가의 교육 리더들을 전남의 22개 시‧군으로 초청해 교육기관과 명소를 소개하고, 2025년 강진에 설립될 (가칭)국제직업고등학교 등과 연계한 해외 유학생 유치, 지역 중심 미래교육 발전에 관한 논의를 추진한다.

또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은 박람회의 콘퍼런스와 국제교육관 등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해외 국가와 일대일로 매칭 해 참여국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28일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육지원청 팀장과 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준비위원 협의회’를 가졌다.

시‧군 교육지원청 준비위원회는 분야별 전문성을 살린 전담 실무진을 꾸리고 협업시스템을 마련해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21일 전남교육청 직속 기관이 참여한 1차 준비위원 협의회에서는 박람회 주요 세션과 운영·안전 관리 등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총체적인 분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세계와 전남의 모든 지역이 글로컬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 모든 교육기관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며, “박람회 이후에도 각 나라와 네트워크가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강구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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