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꿈나무 야구대회 첫 출발 응원…대전시 후원자 될 것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4-06 13:00:35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6일 중촌동 중촌시민공원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대전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꿈나무 야구대회’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6일 중촌동 중촌시민공원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대전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꿈나무 야구대회’ 개막식에서 “제1회 꿈나무 야구대회를 통해 여러분들이 그동안의 갈고 닦은 기량을 멋지게 뽐내시고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생명이 움트는 봄날에 우리 꿈나무들의 도전 무대가 될 이번 대회에 대한민국 야구계의 레전드 하면 빠질 수 없는 한대화 부회장님과 장종훈 선생님이 함께하고 계시다"며 “오늘의 주인공인 11개 팀 선수단과 그리고 가족 여러분 또 야구인 여러분들께 아주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유득원 부시장은 “대전시에서도 대전 야구인들을 성원하는 차원에서 야구 기반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 야구장 조성을 하고 있다"며 “지난해 중학교 1곳, 초등학교 2곳에 조성했고 금년에는 갑천변 2곳에 야구장을 조성해 여러분들의 활동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 3월이면 ‘대전베이스볼드림파크’가 조성되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손꼽히는 명품 야구장으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며 “야구 유망주와 꿈나무 선수들의 꿈과 도전이 대전에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대전시가 든든한 후원자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회 대전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꿈나무 야구대회’는 대전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중등부(버드내중·충남중·한밭중), 초등부(신흥초·유천초·옥천금강유소년·대전꿈돌이베이스볼), 리틀부(대전동구리틀·대전서구리틀·대전중구리틀·계룡시리틀)이 6일과 7일 그리고 13일과 14일 경기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