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대전지방보훈청, 제4차 정책협의회 개최
보훈문화 확산 등 호국보훈도시 조성을 위한 협업 롤 모델 구축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4-04-25 00:13:5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와 대전지방보훈청은 24일, 대전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제4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1월부터 매월 개최 중인 협의회에서는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확대, 서해수호의 날 등 호국보훈행사,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공동 협력, 호국보훈파크 조성사업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제4차 정책협의회에서 대전시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및 제74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청년부상제대군인 지원 홍보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호국보훈파크 조성 추진 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대전지방보훈청에서는 해외파병용사의 날 개최, 현충시설과 연계한 지역관광코스개발, 참전명예수당 인상 등에 대해 협조 요청 할 예정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매월 대전지방보훈청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호국보훈도시 조성 등 내실 있는 보훈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보훈문화 확산 및 국가유공자 예우 등 보훈도시 조성을 위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 롤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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