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양성평등센터, 양성평등친화마을 조성 사업에 참여할 단체 공모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5-09 19:41: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의 대전세종양성평등센터(센터장 박란이)가 10일부터 양성평등친화마을 조성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양성평등친화마을 조성 사업’은 지역 내 △양성평등 돌봄 인식개선 및 돌봄 역량 강화 △여성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양성평등 문화확산 등을 목표로 연말까지 사업이 이뤄진다.

공모 신청 대상은 대전시에 있는 양성평등, 돌봄 관련 단체 및 기관이며 기간은 10일부터 20일까지다.

일·가정 양립 및 돌봄 친화 환경 조성을 필수로 수행해야 하며 △지역사회 안전 증진 △여성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양성평등 인식 확산 3개 분야 중 1개를 선택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사업의 규모, 성격, 내용에 따라 1개 사업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losims.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사업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누리집(daejeon.pass.or.kr) 및 보탬e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 있을 경우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대전세종양성평등센터 ☎042-331-8937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박란이 대전세종양성평등센터 센터장은 “시민의 일상과 가까이에 맞닿아 있는 마을부터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을 진행한다"며 “양성평등 및 마을사업 전문가의 코칭과 역량 강화교육 등을 제공해 참여단가 사업수행에 따른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11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성별영향평가센터와 양성평등센터를 1월 1일부터 설치․운영 중이다. 2024년 대전시 양성평등 기금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품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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