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시정의 핵심 가치는 ‘일류도시’ 실현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5-15 19:44:59
이장우 대전시장이 15일 서구 변동 화암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서 봉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정을 이끌고 가는 핵심 가치는 ‘일류도시’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15일 서구 변동 화암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서 “제가 시장이 되고 미래를 향해서 무기력한 모습은 이제 끝을 내야 되겠다는 각오가 있다"며 “또 지역에 많은 현안들이 있지만 10년~20년씩 묵혀오면서 도시 발전에 굉장히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시를 이끌고 가는 핵심 가치가 있는데 가장 중요한 가치는 ‘일류도시’"라며 “꼭 필요한 것은 1등하는 도시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품격 있고 시민들의 삶이 여유가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류도시를 실현하려면 사람이 기본적으로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산업용지 500만 평을 지금 구축 중에 있고 많은 기업들이 대전으로 이주를 시작을 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도 시작한지 28년 됐는데 아직도 착공을 못해서 금년 9월쯤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며 “또 도시라는 것이 일자리만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원도심의 중구 중촌동에 음악 전용 공연장, 제2시립미술관도 건축해 세계적인 건축물로 남기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삶의 만족도 평가에서 대전시가 1위에 올랐고 과학기술 부문에서 아시아 혁신지수 1위의 도시로 위대한 도시"라며 “위대한 도시에 사는 시민들도 역시 일류시민으로 이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세계 최고의 품격 있는 미래를 향한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서 제가 화암사에 법요식에 참석한 것도 큰 인연으로 생각한다"며 “좋은 일만 함께하시길 바라고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곳에 늘 언덕이 되고 등불이 되고 또 때로는 힘이 되는 화암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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