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릴레이
16일 진아교통 정기엽 대표 올해 세 번째 500만 원 기부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5-16 15:34:2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향우기업인 진아교통(주) 정기엽 대표가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면서 세 번째 고액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진아교통(주): 경기도 성남시 마을버스 회사(1995년 설립)

정기엽 대표는 현재 대전시민회중앙회 향우회 임원으로 활동 중이며, 2020년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로, 2015년 성남시 충청향우회 회장으로 활약하며 향우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대전시민회중앙회(재경향우회 / 대표:김형수, 회원:5,000명)

정기엽 진아교통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대전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고향사랑기부 모금을 촉진하기 위해 5월 1일 대전고향사랑기부제 전용 누리집(djlove.kr)에서 5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를 위한 e-명예의 전당 페이지를 개설했다.

현재까지 고액 기부자는 가수 김의영 씨와 송태용 씨, 정기엽 씨 등 총 3명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시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 이하일 경우 전액 세액 공제되며, 10만 원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16.5% 공제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기부할 수 있으며, 하나은행 대전, 세종영업점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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