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최진동)는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대전교육연수원 외 3개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의원별 주요 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강영자의원(교육의원2)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운영하는“자존감 회복을 통한 창의․인성 교육프로그램”의 선발 과정과 운영 만족도에 대해 질의하였고 대전교육정보원의 대전교육사이버안전센터 운영현황과 교직원 대상 사이버안전교육 운영 실태를 철저히 점검 할 것을 당부하였다.

○ 김동건의원(교육의원3)

대전유아교육진흥원에서 최근 늘어나고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해 특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고, 어릴 때부터 자존감과 감정조절능력을 길러주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여건이 된다면 효교육까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 김인식의원(서구3, 민주당)

대전교육정보원의 사이버가정학습운영 실태와 전문인력 확보현황 등을 질의하였으며, 사이버상담교사제도의 교사 위촉 현황과 상담실적 등을 점검 하였다.

○ 김창규의원(교육의원1)

대전교육연수원의 연수 프로그램은 최근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현안에 대한 적극적 반영이 알찬 교육과정임을 강조하면서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과목시간을 늘리어 확충하고, 시기․적절성을 갖는 연수프로그램 운영을 주문하였다.

○ 안필응의원(동구3, 새누리당)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탐구학습장 운영현황과 컨텐츠 교체 현황을 질의하고, 요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프로그램이나 전시물을 보완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 이희재의원(대덕구2, 무소속)

대전교육연수원의 주요 교육과정을 질의하고, 요즘 학생들의 인사예절이 낮음을 사례로 들며 이러한 실태를 반영한 실질적인 인성교육 과정의 운영이 필요함을 지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