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부의장, 괴정동 어린이도서관 신축 국비 7억 원 확보
관저동 체육관, 도마동 국민체육센터(수영장) 이은 주민편의사업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12-22 19:17: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병석 국회부의장(대전 서갑)이 괴정동 어린이도서관 신축 총사업비 7억 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서구지역 주민편의사업으로 올해 관저동 체육관 신축 예산 27억 원, 도마동 국민체육센터(수영장) 신축 예산 35억 원, 관저1동주민센터 증축·도서관 조성 예산 10억 원 등을 국비로 확보한데 이은 것이다.
괴정동 지역은 인근에 어린이들을 위한 공공도서관이 없어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문화 형성에 제약을 받아 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으로 도서관이 신축되면 괴정동 지역 어린이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과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부의장은 그동안 주민편의사업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체육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고 국비 확보에 주력해 왔다.
이미 관저동 체육관 및 도서관, 도마동 국민체육센터, 서구노인복지회관 예산을 국비로 확보했으며, 괴정동게이트볼장을 비롯한 6개소의 게이트볼장 시설정비(인조잔디 조성) 사업 등을 국비로 마무리했다.
박 부의장은 국비 예산 확보 공로로 대전시로부터 9번, 충남도로부터 5번 등 총 14번의 감사패를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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