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의원, “새누리당에는 오직 새누리당 당원만 있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4-01-06 20:53:2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새누리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선진당과 새누리당이 통합됐는데 이제 선진당 출신 새누리당 출신은 없다”며 “오직 새누리당 당원만 있다”고 강조해 지방선거의 공천 논란을 불식시켰다.
이 위원장은 공천과 관련해 “중앙당에서 공천관련 당 방침을 내놓으면 그 틀 안에서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에 대한 공천 안을 당협위원장과 상의한다”며 “공천 심사위원회는 당협위원장과 시민사회를 포함해 20인 내외로 구성해 좋은 후보를 공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략공천과 경선을 겸하는 방안으로 공천이 결정되리라 본다”며 “경선의 경우 국민경선과 당원경선 중에는 차후에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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