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 간담회 및 화재예방교육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1-21 20:42: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동부소방서(서장 백구현)는 21일 본서 대강당에서 유한킴벌리 등 79개 대상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형화재취약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장, 대형건축물, 판매시설 및 다수의 인원이 출입·사용하는 대상물로써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의 발생우려가 높은 취약대상에 대해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 보완하고, 상호 정보공유 등을 통해 효율적인 예방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내용으로는 ▶ 2014년 대형화재취약대상 소방안전대책 추진방향 ▶ 겨울철 화재사고 대비 소방·방화시설 상시 가동상태 유지 ▶ 최근 대형화재 사례분석 및 수범사례 등 소방안전교육 ▶ 소방안전관리분야 건의사항 논의 ▶ 소화기, 소화전사용법, 심폐소생술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백구현 서장은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관계자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체제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동부소방서에서도 화재예방 홍보 및 대형화재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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