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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가톨릭상지대학교 작업치료과와 산학협력(MOU)체결로 이루어진다.
작업치료과 교수와 자원봉사학생들이 함께하는 전문적 운동교육과 더불어 작업치료과 학생과 2:1로 한 팀을 이루어 장애유형별 맞춤형 집중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신체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에 중점을 둔다.
마지막 주에는 장애로 인해 외출의 기회가 제한된 대상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사회 적응훈련을 통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재활의지 고취를 위해 야외 훈련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의 이송을 위해 안동시 모범택시 운전자 연합회에서 차량 봉사활동으로 편의를 제공해 대상자들의 참여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접수 등의 시기를 놓쳐 회복 교실에서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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