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해수욕장 및 지역축제 불안전 요소 사전 차단 총력
지난 9일 군청 소회의실서, 안전정책 실무조정위원회 개최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10 09:07:46
[태안타임뉴스]태안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안전보호와 지역축제 및 해수욕장에 대한 불안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정호 태안부군수를 비롯해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 및 축제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가졌다.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는 ‘태안군 안전관리위원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안전관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 및 군 관련부서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실무진으로 구성된 위원회이다.

이날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태안빛축제 안전관리계획 ▲제12회 태안바다수영대회 안전관리계획 ▲제11회 태안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 안전관리계획 ▲제4회 서해안 해변축제 안전관리계획 ▲2014년 해수욕장 안전관리계획 등 5건이다.

주요 심의내용은 △행사 계획 및 부대행사 적정성 검토 △안전관리 종합대책 수행 조직 구성․운영 여부 △안전관리 상황 및 돌발사고 발생 시 조치계획 △행사장 질서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해수욕장 안전관리계획 문제점 파악 및 보완 등에 대해 토론 및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심의했다.

특히, 군은 심의결과를 축제주최기관과 담당부서에 통보하고, 축제 개최 전에 각 축제장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축제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김정호 부군수는 “안전사고는 대비한 만큼 예방할 수 있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안전대책에 임해주기 바란다"며 “특히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운영 및 각종 축제가 개최되는데 철저한 안전점검과 불안전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태안빛축제는 지난 11일부터 올 연말까지 개최되며, 태안바다수영대회와 태안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는 오는 20일에, 서해안 해변축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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