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박정현 의원, ‘민선6기 환경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0-19 10:08:22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박정현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구4)은 17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민선6기 환경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광역시의 환경현안 점검을 통해 민선6기의 성공적인 환경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정현 의원의 진행으로 주제발표를 맡은 김선태 대전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를 비롯해 고은아(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권채숙(한밭생협 절전소 팀장), 양흥모(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최우림(유성핵안전 주민모임 운영위원) 및 이택구(대전광역시 환경녹지국장) 등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민선6기 대전광역시의 환경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선태 교수는“대전 환경정책의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현재 대전광역시의 분야별 환경정책의 점검과 평가를 통해 지역적 현안을 넘어 선도적이고 지구적인 이니셔티브 역할을 해줄 것과 하향식(Top-down) 사업을 탈피한 시민의 필요에 의한 상향식(Bottom-up) 사업 추진으로 시민참여를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고, 이택구 환경녹지국장은 민선6기 환경분야 공약사업 실천계획과 주요 당면 현안사항에 대하여 브리핑하였다.

이날 참석한 토론자들은 매체관리 중심의 환경정책은 더 이상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환경정책의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임을 공감하며 기후변화를 비롯한 유성지역의 핵시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통해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박정현 의원은 “이제 환경문제는 양적 목표관리에서 질적 목표관리로 전환하는 시점임을 강조"하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취합하여 환경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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