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인사청문위원들은 이명완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내정자의 업무 수행 능력과 자질·도덕성 검증에 주력했다.
이명완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내정자는 “인사청문회를 통해 마케팅공사 사장에 대한 막중한 역할과 책임을 느꼈다"며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의원님들의 고견을 경영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 및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사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회의를 주관한 시의회 인사청문간담특위는 30일 오전 11시 내부 회의를 통해 의견을 모은 뒤 최종결론을 3일 내에 대전시에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