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216회 제2차 정례회’ 개회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1-04 18:46:46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인식)는 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42일간 일정으로 ‘제216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대전시 및 시교육청을 비롯하여 산하기관에 대해 ‘2014년 행정사무감사’와 ‘2015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하고, 의원 발의 안건 17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47건 등 모두 58건의 다양한 안건들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개회 첫날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황인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국립철도박물관 대전 건립 촉구 건의안」등 5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시의회에서는 6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지난달 시민단체의 의견을 듣기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고, 10월 한달 간을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접수기간으로 정하여 총 27건의 시민제보를 접수하는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행정사무감사 시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현안사업과 각종 추진사업들이 시민을 위해서 제대로 집행되었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5년도 예산안 제출에 대한 시장 및 교육감의 시정연설 청취가 있으며,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는 대전시 및 교육청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과 금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적정하게 편성되어 있는지, 낭비요인은 없는지를 사업별로 꼼꼼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12월 4일과 5일은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굵직한 주요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시정 질문을 통해 집행기관의 설명과 소견을 듣고 시민들에게도 알리게 된다.

김인식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은 “제7대의회 의정방향을 반영한 ‘시민과 동행하는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처럼 시민께서 부여한 4년 동안 살신성인의 자세와 투철한 소명의식으로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의회, 시민을 대변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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