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윤기식 위원장, “대전시, 주요시정 홍보 타이밍 놓쳐”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1-10 20:56:42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윤기식 위원장(새정연/동구2)은 금일 공보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국제푸드앤와인축제를 비롯한 축제·행사 홍보에 지나치게 편중되었다고 지적했다.

윤 위원장은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운 시장이 취임했고 임기 초기 새롭게 출범한 주요 공약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해야만 시민들에게 좋은 선입견을 줄 수 있었다며, 처음 시작하는 7월과 8월에 집중 홍보했어야 함에도 홍보가 부족했다는 것은 가장 중요한 타이밍을 놓친 것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자치단체장이 바뀌고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주요 공약사항 홍보에 소극적으로 대처하여 시민 알 권리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을 질책했다.

이어 전국 광역단체장들의 업무평가 결과가 보도됐는데 대전시장(권선택)이 16위라며 이런 조사가 발표되면 공보관실이 어떻게 얼굴을 들고 다니겠는가, 시의원들이 지적했던 내용들이 그대로 수치로 나오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민선6기의 정책적인 홍보의 심각한 오류라며, 공보관은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반성하고 시정의 체계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하여 언론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시민 공감대 형성에 더욱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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