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201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청취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4-11-11 17:55:17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인식)는 12일 오후 2시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5년도 예산안 제출에 대한 시정연설 등을 청취한다.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대한 의미와 배경을 담은 권선택 시장과 설동호 교육감의 시정연설을 들은 후, 시와 교육청에서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기 지방재정계획 보고도 함께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방교육재정의 근본적인 해결점을 모색하고 교육복지에 대한 국가차원의 책임감을 제고하기 위해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누리과정 예산 대책 촉구 건의안도 처리할 계획이다.
김인식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은 의원들에게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함에 있어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인지, 우선순위와 타당성, 사업효과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확대, 지역간 균형 발전 등을 위해 합리적인 재원 배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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