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사단, 전군 최다(最多) 대통령 부대표창 수상 위업 달성
2월 5일, 통합방위태세 유공 대통령 부대표창 수상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2-05 18:21:48
[대전=홍대인 기자] 육군 제32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이정기, 이하 32사단)은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48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14년 통합방위 우수부대로 선정되어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했다.

전군에서 유일하게 충남·대전·세종지역 등 3개 광역지자체의 방어를 책임지고 있는 32사단은 광범위한 민·관·군·경의 제 작전요소를 효율적으로 통합하여, 지자체장 중심의 완벽한 통합방위작전태세를 확립하고 한층 강화된 국가중요시설 방호 및 테러대비태세를 완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32사단은 지난해 빈틈없는 해안경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테러대비훈련, 중요시설 방호훈련, 피해복구 훈련 등 85회의 통합방위훈련을 통해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병영체험과 나라사랑 교육지원 등으로 안보의식을 강화하였으며, 각종 재난시 적극적인 대민지원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고 있다.

1955년 3월 창설된 32사단은 이번 수상으로 총 20회의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전군 최다(最多) 대통령 부대표창 수상부대’로 기록된다.

사단장 이정기 소장은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중심에 사단 장병과 우리 충남·대전·세종이 있다는 것에 대해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행정관서, 유관기관, 그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32사단은 2013년 11월 이정기 사단장 부임 이후 대통령 부대표창을 비롯해 국방부장관, 합참의장, 육군참모총장 표창을 수상하는 이른바 ‘부대표창 그랜드슬램’도 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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