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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영덕군의회 원자력특별위원회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4월 1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지역 주민 60%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고, 주민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협조를 구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전 최우선의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면서, 원전 안전성에 대해 주민들께 정확하고 객관적인 사실을 충분히 설명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함으로써, 주민들께서 안심하는 가운데 원전의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한수원 관계자는 “원전 건설·운영과정에서 지역의 고용을 창출하고 경제의 활력을 불어 넣는 데 기여하는 한편, 다양한 지역공헌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원전과 지역이 상생 발전하도록 전사 차원의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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