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친절하고 안전한 관광지 만들기 본격 시동
-내달 22일까지 위생접객업 취약지역 247개 업소 대상 점검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3 09:13:00
【태안 = 타임뉴스 편집부】태안군이 지역 위생접객업소의 시설수준 향상과 종사자의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한 특별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군은 관광 태안의 이미지를 높이고 주민들의 위생 안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관내 위생접객업 취약지역 247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만리포, 백사장, 신진도, 영목 등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지역의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영업장, 객실, 조리장 등의 청결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영업장 내·외 가격표 게첨 여부 △전기, 가스 등 제반시설 안전관리 교육 △업주 및 종사자 개인위생 점검 및 친절 서비스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업소의 친절도 향상을 통한 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친절 안내 스티커 2000부를 제작, 지역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에 전달해 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은 민원봉사과 위생팀을 필두로 내달 10일까지 진행되는 남면 튤립축제장 인근 15개 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에 나서는 한편, 23일에는 태안새마을금고에서 관내 미용업소 업주 113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는 등 민선 6기 주요 시책인 관광 활성화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는 ‘친절하고 안전한 태안’ 구축을 위해 지역 위생관리업소를 대상으로 교육과 행정지도 및 점검을 계속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생각하는 태안군의 이미지는 종업원 한 사람의 태도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친절하고 안전한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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