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풍수해 재해위험지역 미리 살펴
여름철 호우·태풍 대비 융합의 다리(카이스트교) 공사장 안전관리 현장 점검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7-23 14:25:59
[대전=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23일 오전 10시 서구 만년동 갑천삼거리 일원 융합의 다리(카이스트교) 대형건설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 관계자와 자연재난 관련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호우·태풍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 대책의 일환으로 각종 위험요인과 취약분야를 사전애 점검하여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을 둘러 본 권선택 시장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으로 서진하고 있는 태풍 할롤라가 다행이 우리 대전지역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앞으로도 태풍 및 집중호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재해 예방에 앞장 서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재난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기상특보와 기후변화에 주의를 기울여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와 자치구, 관계기관 등이 긴밀히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호우·태풍에 대비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설정하고, 기상특보별 5단계 편성운영과 13개 협업기능별 근무체계를 확립 자연재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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