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기 태안군수, 안전한 해수욕장 위한 ‘현장 행정’ 나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30 09:13:09
【태안 = 타임뉴스 편집부】한상기 태안군수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지역 주요 해수욕장에 대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한 군수는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지역 주요 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및 관광객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행정을 추진키로 하고 29일 신두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30일 꾸지나무골, 학암포, 구례포 해수욕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군수의 이번 방문은 군, 안전관리요원, 경찰, 해안경비안전서, 소방서, 번영회, 모범운전자회 등 지역 30개 해수욕장에 투입돼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 기관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전격 실시됐다.

군은 군수 방문 시 현장의 건의사항 등에 대한 개선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는 한편, 근무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관광객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써 쾌적한 피서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설명회 개최 △지역번영회 법인화 추진 △‘태안군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등에 나서며 해수욕장의 효율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98명을 선발해 해수욕장 전역에 투입하고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위생업소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는 등 군의 전 분야에 걸쳐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상기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근무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군과 관계기관, 지역상인, 번영회 등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주민과 관광객이 상생하는 아름다운 휴양도시 태안을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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