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광복절 태극기 꽃이 피었습니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1 11:38:15
【태안 = 타임뉴스 편집부】태안군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경축 분위기 확산과 군민역량 결집에 나선다.

군은 군청 로비에 총 550개의 태극기 꽃이 핀 ‘희망나무’를 전시하는 등 다양한 광복절 이벤트를 열어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희망나무는 군민들이 직접 나무에 태극기를 꽂으며 나라사랑의 마음과 광복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한 것으로 14일까지 전시되며, 15일에는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는 군청 대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광복절을 군민과 함께 맞이하게 된다.

11일 군청을 찾은 군민들은 전시된 희망나무를 둘러보고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고, 한상기 군수도 공직자들과 함께 희망나무에 태극기 꽃을 심으며 군민들과 함께 광복 70주년을 기념했다.

이밖에도 군은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변과 시가지 19개 구간 총 40.18km에 태극기를 집중 게양하고 군청 진입로 주변 가로등에는 광복 70주년 기념 배너기를 태극기와 함께 게양하는 한편, 태극기 배지와 차량용 태극기 각 700개를 제작해 공직자들에게 배부하는 등 광복절 분위기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오는 15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7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는 한상기 군수와 독립유공자 유족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해 광복절을 빛낼 예정이며, 저녁 7시 30분부터는 문화예술센터 대강당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조스트 프로젝트’의 클래식 공연을 ‘태안국제음악제’와 연계해 개최한다.

한편, 군은 15일까지 ‘전 군민 나라사랑 국기달기 운동’을 전개해 아파트와 마을 등에 태극기 게양 홍보를 실시하는 등 광복절 당일 관내 국기 게양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임시공휴일 포함 14일~16일 광복절 연휴를 맞아 △고남 패총박물관 입장료 무료 △안면도 자연 휴양림 입장료 무료 △남면 팜카밀레 입장료 20% 할인 △남면 연꽃축제 입장료 1000원 할인 등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여건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한상기 군수는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군은 군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군수로서 직접 독립유공자 분들을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등 군민 화합과 행복에 한 발 더 나아가고자 한다”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