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용운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가속도’
지난달 31일 세대수·평형 조정 등 사업시행변경 인가 고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9-02 19:24:39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용운동 저층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이 지난 8월 31일 사업시행변경인가에 따라 사업추진에 한층 더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시행변경인가로 당초보다 세대수 증가 및 평형 조정이 이루어져 지하2층~지상34층, 18개동 2,244세대의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로 건립되고, 전용면적 기준 ▲42㎡형 100세대 ▲59㎡형 870세대 ▲75㎡형 361세대 ▲84㎡형 444세대 등 중소형 규모 위주로 조성될 계획이다.

아울러, 주택재건축 조합에서는 이번 사업시행변경인가에 이어 앞으로 진행될 감정평가 및 조합원 분양신청 등에 따라 올해 말까지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이주 및 철거에 들어가고, 내년 7월 일반분양에 들어가 오는 2020년 초 준공 및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시행변경인가로 사업추진이 걸림돌 없이 착착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원활하고 빈틈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재건축조합과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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