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제2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4건의 안건처리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9-23 19:28:29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유택호)는 제2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2015. 9. 23.)를 개최하고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등 10건의 조례안과 박민자 의원의「목척교 공연장 주변 공중 편의시설 설치 건의안」 및 201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등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의원 발의 내용은 ▲송석범 의원의 「대전광역시 동구 전통문화 및 민속행사 지원 조례안」▲박선용 의원의「대전광역시 동구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안」▲심현보 의원의「대전광역시 동구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이나영 의원의 「대전광역시 동구 감염병 예방에 관한 조례안」, 「대전광역시 동구 의회에서의 증인 및 진술인 등 비용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등 10건의 조례안과 ▲박민자 의원의「목척교 공연장 주변 공중 편의시설 설치 건의안」이다.

송석범 의원의 조례안은「대전광역시 동구 전통문화 및 민속행사 지원 조례안」으로 우리 사회가 급격한 서구화의 물결로 고유의 전통문화가 점차 젊은이에게 잊혀져가고 있다며, 동구 지역의 전통문화 및 민속행사 발굴과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박선용 의원의 조례안은「대전광역시 동구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안」으로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가족과 떨어져 사는 단독세대가 늘어나 홀로 외로운 죽음을 맞이하거나 방치되는 사례가 있다며 지역사회의 책임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심현보 의원의 조례안은「대전광역시 동구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으로 환경과 생명을 살리는 도시농업 활성화로 농업의 환경보전 기능을 강화하고 도심지역의 녹색공간을 확충하여, 구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와 생태적인 농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나영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대전광역시 동구 감염병 예방에 관한 조례안」은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지역 경제가 위축 되는 등 지역사회가 입은 사회적 피해가 커 전염병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지역 주민의 위생의식 향상과 건강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끝으로 박민자 의원은「목척교 공연장 주변 공중 편의시설 설치 건의안」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대전천 목척교 주변에 공연장을 조성했지만, 행사 때마다 화장실이 부족하여 공연장을 찾는 시민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며 공중화장실 건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